축구·핸드볼 열려…군,안전활동 만전
고창에서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 광주하계U대회’ 경기가 한창이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고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 및 각종 동호회 단체관람까지 경기장은 군민들의 연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고창은 군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국제대회에 걸맞은 품격 있는 체육 인프라를 갖춘 이점을 살려 개막식 전날인 2일부터 축구와 핸드볼 두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시작 전부터 홍보, 경기장 시설, 정보통신, 자원봉사, 군부대지원, 경찰서의 안전 활동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열린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여자) 핸드볼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오는 9일 오후 6시 대한민국과 멕시코(남자), 오는 10일 오후 2시 대한민국과 일본(여자) 경기가 열린다.
군에서는 경기를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각 나라별 국기 및 응원막대풍선 등을 관람객에게 배부해 경기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체육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초청권을 경기 당일 배부하고 있어 군민들의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대회 종료시까지 쾌적한 경기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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