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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 우리가 도울게요"

정읍 관내 6개 예술단체 대표 '기업사랑예술서포터즈' 구성

전북 서남권 기업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예술단체들이 한데 뭉쳤다.

 

정읍시(김생기 시장)와 정읍상공회의소(김적우 회장)는 14일 정읍시 관내 6개 예술단체 대표와 함께 ‘기업사랑예술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기업사랑예술서포터즈’에는 정읍실용음악협회(회장 김건택), 정읍경음악단(단장 김영수), 정읍팝스앙상블(회장 김영신), 달하곰섹소폰오케스트라(단장 안용순), 정읍시립국악단(단장 왕기섭), 정읍시립합창단(단장 양심묵)이 참여한다.

 

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적우 정읍상공회의소회장및 6개 예술단체 대표들은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기부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북 서남권 1100여 기업에서 2만여명의 근로자들이 수조원의 매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만큼 기업인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준다는 취지이다. ‘기업사랑예술서포터즈’는 창립기념일을 맞는 기업체를 찾아가서 공연봉사를 하게 된다.

 

한편 정읍상공회의소는 관할구역 시장·군수와 공기업 대표에게 공사의 자재를 비롯한 물품구입시 전북서남권(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의무공동도급을 확대및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도 적극 활용하여 지역업체와 영세한 전문업체를 도와줄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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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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