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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길라잡이는 누구?

■ 얼굴펴기 - 나의 멘토

전푸른: 엄마, 나를 위험상황에서 보호해주시고, 아팠을때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주시는 등 항상 돌봐 주시기 때문.

유홍기: 간디, 열악하고 힘든상황에서도 평화적으로 그리고 희생정신으로 일관했기 때문. 유재석, 방송으로만 착한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똑같은 모습이기 때문.

박정수: 박명수, 방송이미지와는 달리 실생활에서 착하고 좋은일 많이 하며 사람들에게 잘대해주니까.

송은성: 김준호(개그맨), 회사공동대표가 도망갔어도 소속 연예인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습했기때문.

김미리: 멘토가 있을 필요가 없다. 존경하는 인물도 없다. 그날그날 내가 하는 일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며 산다.

이윤호: 임우석(정신과의사), 열등감에 대해 쓴 책을 읽고 존경하게 됨.

정희준: 담임쌤,‘ 나의기록’을 억지로 쓰게 하는것이 귀찮지만 상식 등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김학우: 거짓말하지 않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모범이되는사람.

김현진: 윤리쌤, 시사용어사회상황등을자세히알려줌.

■ 상식넓히기 – 영화 속편 용어풀이

△ 리부트(reboot)=컴퓨터를 껐다 켜는‘리부트’처럼 영화에서 리부트는 등장인물과 세계관 등 기존 영화의 골격만 남기고 나머지를 완전히 새로 설정해 사실상 새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다.

△ 시퀄(sequel)=흔히 알고 있는, 이전 영화의 다음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이다.

△ 프리퀄(prequel)=시리즈 첫 편보다 앞선 과거를 다룬다. 줄거리와 주인공이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줘 시리즈의 설득력과 당위성을 높인다.

△ 스핀오프(spin-off)=파생을 뜻하는 단어로 기존 영화 속 조연이나 소재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전개한다. <2015-07-09 동아일보 A24>

■ 고사성어

1) 2015-07-13 전북일보 15면 ‘변화의 한걸음’이라는 칼럼을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세요.

① 이 칼럼 필자의 의도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세요.

② ①에서 한 문장으로 표현한 필자의 의도에 들어맞는 고사성어를 찾고 그 의미를 쓰세요.

예) 두려워 말고 첫발을 내딛어 보이지 않는 장벽을 무너뜨리자.

     시어규보: 멀리 가려거든 한 걸음부터 걸어라.

2) 오늘자 신문에서 다음 고사성어에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하는 기사의 제목을 쓰고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

粉骨碎身(분골쇄신): 粉가루분, 骨뼈골, 碎부술쇄, 身몸 신-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력(努力)함, 또는 남을 위(爲)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음.

■ 시사톺아보기

세번째 헌재로 간 ‘양심적 병역 거부’

“유럽인권재판소는 2011년 이후 7번이나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은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부분이 감옥에 있다. 국제적 표준을 매우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청구인대리인오두진변호사)

“국제규약은 양심의 자유만 명문으로 규정할 뿐이다. 다만 해석상으로 양심의 자유엔 양심적 병역거부가 포함돼 있으므로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해석은 명문과 다르다.”(정부대리인서규영변호사)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대체복무를 허용하지 않고 형사처벌하는 병역법 제88조 헌법소원 사건 공개변론에서는 대체복무 허용 찬성론과 반대론이 격돌했다. 2004·2011년 두차례 이 법률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한 헌재는 4년 만에 세번째 판단을 앞두고있다.

청구인 쪽은 대체복무제 도입으로 인한 국방력 손실 우려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박주민 변호사는“(현역 대상자) 6000여명이 보충역으로 전환되는데, 한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대략 600명이다. 입영 대기자가 넘치는 사정만 봐도 대체복무제 도입으로 극심한 손실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변호사도“대체복무를 허용한 대만도 연간 500~1000명으로 제한을 뒀는데 시행 결과

병역회피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서규영 변호사는“지금은 현역 입영자가 수요보다 많지만, 앞으로 10년 이내 병역자원 수급 전망을 보면 인구감소 등으로 수요공급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상황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2015-07-10 한겨레 2>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

안주연: 양심에 반하여 군에 입대하면 군에 적합하지 않은 자신 뿐 아니라 전우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되므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영화 ‘연평해전’에서 조타장의 오른손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하지 않아 적과의 대면에서 실수를 하는 장면을 보고 생각이 더욱 굳어졌습니다. 단 양심적 병역거부가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를 철저하게 운영해야 합니다.

전종민: 우리나라는 분단상태이고 휴전국가이다. 즉상시 군사력을 유지해야 하는 나라이다. 그런데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늘어나면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 남성들은 군대는 필수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아직은 병역 미필자가 지탄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따라서 현재의 병역제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병역거부와 병역기피가 다르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병역거부는 곧 병역기피다.

■ 이 한 마디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카드회사 티브이 광고 속 유해진의 대사>

→이 말에 대한 나의 생각

이다영: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유홍기: 현대사회가 얼마나 복잡하면 이런 카피가 나올까.

전푸름: 방학을 보내고 있는 내모습- 분명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의모습.

■ 만평 읽기

▲ 전북일보 7월 9일자 2면

1) 이 시사만화의 의미를 설명하세요.

2) 이 만평의 의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세요.

유홍기: 유승민 원내대표는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김미리: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조차 등을 돌리고 있다면 잘못한 것들이 틀림없이 많았다.

■ 사진 보기

▲ 2015-07-14 전북일보 포토뉴스

1) 이 사진은 무슨 사진일까요?

전푸름: MT가는 학생들, 무엇을 챙겨갈지 몰라 건조대까지 들고 가고 있다.

2) 이 사진의 제목을 달고 그렇게 붙인 이유를 설명하세요.

이다영: ‘즐거운MT’- 비가 오는데도 학생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서도 즐거워하기 때문에

3) 전북일보 홈페이지 포토뉴스에서 이 사진의 설명문을 찾은 후 1), 2)의 자신이 쓴 글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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