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도청 공연장에서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걸음입니다’를 주제로 2015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여성단체 관계자 17명, 민간인 15명, 관련 기관 관계자 2명, 공무원 2명 등 3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포스코전략대학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손자병법과 전략적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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