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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전북 시대' 활짝

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 / 최광 이사장 "새로운 도약 추진"

▲ 22일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신사옥에서 열린 사옥 이전 기념식에서 최광 이사장과 송하진 도지사, 김춘진, 김성주 국회의원, 조남권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추성수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2일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갖고 국민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국민연금공단 본부의 전주이전은 공단의 지난 28년 역사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매우 뜻 깊고 특별한 일”이라면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민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명품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의 발돋움 △세계 최고 기금운용기관으로 성장 △통일 한국의 든든한 버팀목 △전북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동반자 등 4가지를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최 이사장은 기금운용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규모는 지난 주 500조 원을 돌파했고, 2022년엔 1000조 원, 2033년엔 2000조 원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상임위원장, 국회 김성주·김정록·최규성 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보건복지부 조남권 연금정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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