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내 곳곳서 공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남원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예가람길 구(舊) 군청사 일원에서 ‘젊음!! 그 푸르름에 빠지다!!’를 주제로 생활문화 예술동호회의 공연과 무료 공연체험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3차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판소리? 창극! 오락가락(五樂歌樂)’이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양식인 ‘신(新)판놀음’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석과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재탄생된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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