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강성식)는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전양현)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 사업 3건(사업비 총 1억원)을 발굴, 시민위원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사업은 1통(정다운병원 앞)과 5통(내고향 소머리국밥 인근) 마을 안길 재포장 2건, 9통 금강모텔 인근 장기미집행 소방도로 개설 1건등이다.

 

또 덕천면사무소(면장 임균락)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병태)도 지난 28일 지역현안 사업발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덕천면 인도개설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사업비 총 1억원)을 선정, 201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양 지역의 안건은 위원들의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등을 거쳐 선정되어 결정됐다.

 

한편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