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업무… 식품연구원 내년 마지막 입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0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다. 진흥원은 다음달 1일까지 이전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총 12개 이전대상기관 가운데 11개 기관의 입주가 완료되게 된다. 미이전 부서인 국민연금공단의 기금운용본부(2016년 10월)와 한국식품연구원(2016년 12월)이 이전하면 공공기관 이전은 모두 마무리 된다.
진흥원은 별도의 청사를 신축하지 않고 전북혁신도시내 전북개발공사 청사 1개동을 임차해 직원 68명이 이전한다.
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 진흥 정책, 제도 연구·조사·기획,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 간행물의 유해성 여부 심의 등을 관할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지난 1997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 이어 2012년 7월 조직을 확대하고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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