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창의인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의인성캠프’는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인문학 탐구 및 핸드벨 연주, 과학실험 및 1일 체육대회 등의 세부활동이 이뤄지고, 한양대학교 20여명의 봉사단이 멘토가 돼 관내 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멘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꿈을 지지해 주는 멘토링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오는 11월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들이 한양대학교를 방문, 멘토들과 재회 하여 본인들의 진로와 대학진학 문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효순 교육장은 “삼복더위 속에서 이뤄지는 이번 캠프 활동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알찬 방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매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해 주는 한양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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