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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가을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의 주 무대인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입구에 약 2만㎡의 대규모 다목적광장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교통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시 농업정책과(과장 손상호)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하 다목적 광장)’을 추진, 지난 6일 완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11억80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다목적 광장은 6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규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6일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민영 구절초축제추진위원장, 김우술 산내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광장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