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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순창군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철인 이달부터 폭염주의보, 경보발령 시 재난자동음성정보통보시스템을 활용해 272개 마을과 관광지 등에서 야외활동을 자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을 하루 3차례 진행하고 있다.

 

또 방송을 듣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재난문자 시스템을 통해 3600명에게 폭염상황을 알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2100세대에 대해 읍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96명을 활용해 1일 1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황실도 운영한다.

 

상황실은 군에 2명, 읍면에서 1명이 근무하며, 휴일에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소 사육농가에 대해 폭염예방 환풍기 추가물량도 접수하고, 닭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완화제도 공급한다.

 

이밖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도 폭염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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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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