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한성) 주관으로 지난 2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축제에는 박우정 군수, 이형규 정무부지사,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귀농귀촌인과 군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문화축제 한마당’은 새로운 희망을 품고 고창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지역과 협의회발전에 기여한 귀농귀촌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군수 표창에 공성일(심원)·김애란(흥덕)·송한(해리), 전라북도지사 표창에 김상관(상하지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에 오재종(심원)·김기숙(고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한성 귀농귀촌협의회장은 “풍성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위해 선택한 귀농귀촌 생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려면 주민과 귀농귀촌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주민도 귀농귀촌인도 모두 자랑스러운 고창군민의 한 사람이므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3년 연속 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 까지는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한 마음으로 협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두의 역량과 저력을 한데모아 군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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