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8:1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삼성그룹 퇴직예정 임직원 35명, 고창서 귀농귀촌체험

삼성그룹 퇴직예정 임직원 35명이 퇴직 후 인생의 제2막을 설계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귀농귀촌체험을 가졌다.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귀농귀촌 체험교육은 귀농귀촌 관련 전문 교육기관인 (주)MBC아카데미가 주관했다.

 

체험단은 귀농농가 견학과 농촌체험, 주요 관광지 견학 등을 실시했으며, 고창군 귀농정책에 대한 특강과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객들은 해리면에 위치한 효심당에서 전통장류 견학 후, 고창읍에 위치한 씨알농원을 방문해 복분자 진액을 만드는 체험도 했다. 이외에도 조경수 단지와 전통주를 만들고 배우는 우리술 학교 등을 견학했다.

 

박우정 군수는 특강을 통해 “청정한 고창군은 토질이 좋아 어떤 작물이든 잘 자라고 복분자와 수박 등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시설, 문화시설이 잘 되어 있다”며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잘 마련되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고창군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