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후진하던 남편 차에 숨져

자신의 남편이 몰던 차량에 치인 70대가 숨졌다.

 

지난 28일 오후 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주노인복지병원 앞에서 안모씨(76)가 운전하던 트럭에 안 씨의 부인 김모씨(74)가 치였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가 1톤 트럭을 타고 일을 하러가던 중 아내가 물건을 놓고 왔다며 트럭에서 내렸고, 남편은 그늘에 차를 주차하기 위해 후진을 하던 중 뒤에 있던 아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 15분께 숨졌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병무 상담] 예비군 편성과 자원관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

사람들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