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9:5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장애인선수 연금점수, 아시안게임 적용 검토

장애인체육회·정부, 오늘 공청회

장애인체육계와 정부가 장애인 선수의 연금 확보 기회를 늘릴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경기도 이천훈련원 교육동 대강당에서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제도개선 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이란 정부가 운동 선수에게 지급하는 연금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주는 것이다.

 

장애인 체육은 그동안 비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달리 아시안게임과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연금 포인트로 인정받지 못했다.

 

체육회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도 연금 적용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유관 단체들과 제도 변경을 연구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선 그간의 연구결과 보고, 패널 토론, 의견수렴 등이 있을 예정으로, 국민체육진흥법 등 관련 법규 개정을 위한 준비 작업이기도 하다고 체육회는 밝혔다.

 

공청회 연구발표는 한국스포츠개발원 김권일 박사가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진완 장애인체육과장, 한국복지대학교 오광진 교수, 패럴림픽 육상 3관왕 홍석만 선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