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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 전국 무대 '선수전원 메달'

실업단대항 금 3·은 2·동 5

▲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익산시청 육상선수들.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전체 선수가 메달을 모두 따내는 등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 육상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와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 선수는 50m19와 51m44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소망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4분 28초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800m에서도 2분 18초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미녀새 최예은 선수는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 3m8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해머던지기 유망주 김덕훈 선수는 63m19로 역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강나루 선수는 부상 투혼을 불사르며 57m86로 동메달을,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 선수와 남자 포환던지기 김현배 선수, 남자 800m 김준영 선수도 15m56과 17m14, 1분 53초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선수 전원이 고르게 입상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선수들이 하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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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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