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 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4일부터 29일까지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각종 재난 및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 대책 수립 등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들어간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지내기를 유도하고 비상진료체계 확립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6개 반 30명)해 생활민원과 비상진료에 대비하고 교통대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과 생활, 의료 등 8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나기가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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