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4일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설·용남시장에서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전단 및 부채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습관이 알뜰 소비의 지름길”이라며 “온누리상품권을 오는 25일까지 10% 할인하고 있는 만큼 상품권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으로 알차고 풍성한 추석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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