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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게이트웨이 재추진…관광단지서 분리

민간투자자를 찾지 못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관광단지 게이트웨이(Gateway) 개발사업이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재추진되고 있다.

 

16일 전북도와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새만금 관광단지(9.9㎢, 300만평)에서 게이트웨이(1.0㎢, 33만평)을 분리·개발하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는 곧바로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실시계획 용역을 발주하는 등 후속 일정이 진행중이다.

 

실시계획은 올 연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며, 내년초 변경된 실시계획 승인과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7년 10월께 공사를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연도는 오는 2022년이다.

 

이는 애초 계획 보다 5년 이상 늦어진 것으로, 공사 착수 후 실시될 조성부지 분양이 얼마나 순조롭게 진행되느냐가 사업추진 일정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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