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철도는 KTX 4회, 새마을호 4회, 무궁화호 3회 등 왕복 총 11회 증회 운행하고, 고속버스는 설 연휴 당일 승객수요에 따라 예비버스를 확대 운행키로 했다. 또 시외버스 주요 노선에는 15대의 예비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귀성객과 도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정비업체 35개를 지정해 긴급 정비 서비스업을 운영하고, 도내 공원묘지 13개소에는 교통안내 요원을 주요 요소에 배치해 주차통제하고 주변 주차장은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상습정체 및 병목구간에는 대체 우회도로 안내와 불법 주정차 계도 및 지도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160만명에 달하며, 귀성객은 연휴 전날인 25일 오전부터 늘어나 26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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