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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거라" 토종 치어 방류

정읍시, 하천·소류지에 동자개·자라 등 76만미 풀어

▲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등이 21일 칠보면 시산리 시산교 아래 동진천에서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직접 치어들을 방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는 21일 지역 내 하천과 소류지 총 8개소에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했다.

 

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 5100만원을 들여 동자개 6만미와 붕어 20만미, 다슬기 50만미, 자라 2500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승범, 김재오시의원을 비롯해 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원 및 주민들, 유치원생 등과 함께 칠보면 시산리 시산교 아래 동진천에서 직접 치어들을 방류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4900만원을 들여 참게 8만미, 메기 15만미, 뱀장어 4000마리를 1차 방류한 바 있다.

 

김생기 시장은 어린 종묘들이 서식환경에 잘 적응해 자연생태환경이 복원될 수 있도록 관찰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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