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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연습] 오른팔 몸에 붙여서 스윙해야

▲ 사진 5

오랜만에 KPGA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동안 골프계는 해외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국내선수들은 찬밥신세였다.

 

우승과 준우승을 해외선수에게 내줘서 자존심을 구긴 것이다.

 

하지만 국내 골프팬들이 남자프로들에게 관심을 보여준 것만으로 희망의 불씨가 살아난 것 같다. 코리안 투어에 흥행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모처럼 필드에 나가 드라이버를 힘껏 휘둘렀는데 볼이 그만 슬라이스가 나서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 날아가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오랜만에 스윙을 하면 더욱 볼이 휘기 마련이다. 연습장에서 열심히 갈고 닦았음에도 불구하고 볼이 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오늘은 볼이 휘는 원인과 교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슬라이스가 가장 많이 나는 원인 중 하나가 사진1에서와 같이 하체의 리드 없이 상체와 손을 의식해서 스윙이 만들어지는 경우다.

 

따라서 오른팔을 몸에 붙여서 스윙을 해야 하는데, 오른팔이 몸에서 떨어져 스윙패스가 슬라이스가 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같은 동작은 다음같이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먼저 클럽 없이 몸통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연습이다. 즉 상체의 리드가 아닌 하체의 리드를 연습하는 것이다.

 

사진2와 같이 양손을 어깨에 대고 자세를 취하고, 백스윙 하듯이 똑같이 몸통을 회전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상체는 가만히 나누고 하체가 목표방향으로 먼저 움직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체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하체의 리드에 따라가면서 스윙이 원활하게 만들어지게 된다.

 

사진3은 일반적은 백스윙 동작으로,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체의 리드를 확실히 의식하고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 상체보다 하체를 이용하며, 사진4와 같이 피니쉬 동작으로 들어가기 전에 체중이동을 해주고, 상체를 회전시킨다면 슬라이스 원인이 교정된다. 사진2에서 5까지의 동작은 물 흐르듯 이어지는 한 동작이다.

 

이 연습을 꾸준히 해주고 오른팔이 몸에 붙게 된다면, 클럽헤드의 회전을 위한 릴리스 연습이 꼭 따라줘야 슬라이스를 교정 할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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