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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평온했던 한가위…전북 5대 범죄 72건 발생

작년 112건보다 줄어

올 추석 연휴기간 중 전북지역에서 5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와 교통사고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인 지난 26일부터 29일 오전까지 72건의 5대 범죄가 발생, 지난해 112건에 비해 상당폭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연휴 5일간 발생 현황이어서 올해와 직접 대비하기는 어렵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역시 작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추석 연휴 도내에서 7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다쳤다. 지난해의 경우 추석연휴 5일동안 13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3명이 사망하고 311명이 부상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이 달라 지난해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올 추석 연휴에는 5대범죄와 교통사고가 작년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면서 “이는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에 기인한 가시적 효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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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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