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5일 제96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우석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10개 종목 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사격, 양궁, 배구, 태권도, 펜싱, 롤러, 댄스, 수구, 농구, 복싱 등이다.
양궁팀은 지난 9월 비공인세계신기록을 수립한 한희지 선수를 주축으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 여자배구의 최강자인 배구팀이 실업팀에 맞서 선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태권도팀도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이밖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사격과 펜싱 등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응권 총장은 결단식에서 임원진과 선수단에게 특별격려금을 전달하며“전북과 우석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경기를 치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철 체육부장(체육학과 교수)은 “전국체전을 위해 땀과 노력을 쏟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선수와 임원진 모두가 최선의 경기를 펼쳐 멋진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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