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6일 2015 물관리 설명회를 갖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 관리를 다짐했다.
이날 정읍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열린 설명회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장섭 쌀 전업농 전북도연합회장, 임규재 지사장과 직원및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물관리 전문가인 성치문 차장이 ‘환경변화에 따른 물관리’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고 농지은행 사업에 따른 홍보도 병행됐다.
김생기 시장은 “금년에 극심한 가뭄을 이겨내고 풍년농사를 이룩한 농업인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저수량이 부족하여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며 물부족에 따른 항구적인 대책에 서로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임규재 지사장은 “가뭄극복과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농업인과 긴밀한 유대와 협력채널 강화를 통해 교류를 활성화 해야 한다”며 “금년에 농업용수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큰 피해 없이 풍년농사 이룬 시설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2016년도에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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