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비 3억6000만원 확보
남원시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시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5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 결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우수단지(A등급)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주도품목에 기술·교육·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고랭지 과실류(포도, 사과) 6차 산업화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추진을 실시했다.
또 사과 신품종 및 진흥청 육성품종 재배, 포도 개폐시설 및 2중 비가림 재배, 고품질 사과 정형과 생산, 조류 피해 방지 시설, 수확 체험농장 운영,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 선진지 교육 등을 통한 농업인 역량강화에 주력하며 노동력 절감과 수량증대, 품질향상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15%~50%이상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실류 기반구축 및 생산, 가공, 판매로 이어지는 6차 산업화 단지로 조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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