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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정·관계 인사 등 대거 참석

지난 2일부터 3일간 열린 제 53회 소충·사선문화제에서 부대행사로 열린 제 24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 국회 유승희(새정연 최고위원)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소충·사선문화상은 국내·외 정치와 사회 등 국가발전에 공헌한 전국의 인사들에 주어지는 시상으로 올해 24번째를 맞고 있다.

 

양영두 위원장은“국가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들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소충·사선문화제가 전통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제 15대 광복회장으로 재직중인 김우전 회장(93)이 대상을 수상한 이날 시상식에는 새정연 김춘진 의원과 전북도당 유성엽 위원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또 중앙당위원장인 최규성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박민수 의원, 전북도당 김대열 김병석 상임고문 및 한희경 여성국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임실출신으로 전 평민당 부총재를 지냈고 현 전주대사습놀이 장학회 손주항 회장과 함께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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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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