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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위, 정읍 재정투자 사업장 방문

▲ 이학수 위원장

전북도의회 예결위(위원장 이학수·정읍2)가 8일 정읍지역 재정투자사업장인 다솜학교와 정읍 첨단산업단지 등을 찾아 도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진로·직업교육 지원 사업현장인 다솜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학수 의원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진로 및 체험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들고 “정읍시와 협의하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학생들의 일자리 여건을 만드는데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강용구 의원(남원2)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취업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피드백을 실시하고 사회적응 훈련 등 내실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호근 의원(고창1)은 강당의 무대높이 등 장애학생들에 맞지 않은 시설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뒤 “장애학생들이 직업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완 의원(완주2)은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가 실질적인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 장애인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재만 의원(군산1)은 상담교사 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예결위는 이어 정읍첨단산업단지내에 있는 다목적 전자선 실증연구센터와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를 방문해 우수한 기업유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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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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