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23일까지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올해 추가로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지정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고, 대상은 1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깨·친·맛·값(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가격이 적정한 업소) 음식점(분식 취급업소 제외)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2년이 경과된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은 건물의 시설과 환경이 청결해야 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해야 하며, 음식의 맛과 종사자의 서비스, 위생관리상태가 적절해야 한다.
김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는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은 현재 6개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신규 업소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박래만 소장은 “금번 추가 신규 업소는 심의운영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홍보 및 시설개선 자금 등을 우선 융자함과 동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540-135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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