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여자 속옷까지'…빈집털이 50대 적발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문이 열린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절도) 혐의로 A(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월 3일 오전 10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주택에 열려있는 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80만원과 금목걸이, 여성 속옷 등 22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전주 일대에서 두 차례 범행을 벌여 모두 1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폐쇄회로(CC) TV에 찍힌 용의자가 자신이 맞다고 인정하지만 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