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체육대회 플로어볼(전시 종목)에 여자 일반부로 출전한 정읍 샘골 스텔스팀이 은메달을 차지해 지역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있다.
지난 18일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던 플로어볼 대회에는 전북을 대표하여 정읍 샘골 스텔스 남, 녀 팀이 출전했다.
정읍시 플로어볼 연합회가 소속 일반부와 학생부 선수들이 어우러진 샘골 스텔스 여자팀은 7명에 불과하여 교체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당당히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샘골 스텔스 여자팀은 서울, 강원, 경기, 부산등 각 지역 대표팀들과 자웅을 겨루어 종합 2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냈으며 고창여고 1학년 장석희 학생이 공격부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동반 출전했던 남자 팀은 예선전에서 경기도 대표팀에게 아쉽게도 석패했다.
한편 플로어볼은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실내 하키형 스포츠 종목으로서 ‘마루위의 하키’라고도 불리우며, 유럽에서는 축구 다음으로 대중화 되어 있고 한국에서도 서서히 인기가 높아져 가는 종목으로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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