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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율적 내부통제' 전북 유일 '우수'

전국 발표대회 행자부 장관상

남원시가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부통제 운영기반 및 활동 우수사례 발굴·발표 등을 통해 자치단체 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활용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행정자치부와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감사담당자 32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청백-e시스템(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284건, 6885만2000원을 추징했으며, 보조금 집행 업무 등 자기진단 사무 30건을 자체 발굴해 비리의 사전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직원들의 공직윤리 실적 제고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2014년 내부청렴도 평가결과 도내 1위, 전국 5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콩트로 연출한 청렴 상황극 영상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양규상 시 감사실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추진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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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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