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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새누리 '탄소산업 육성법' 국회통과 적극 나선다

이형규 부지사·정운천 본부장 "국가차원 특례 절실" 공조 강화

전북도와 새누리당이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탄소산업육성법)의 국회 상정과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정운천 새누리당 민생119전북본부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회부돼 있는 탄소산업육성법의 국회 상정과 통과를 위해 공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률안 소위 소속 국회의원인 김종훈·여상규 의원 등 새누리당 국회의원 6명과 홍영표·백재현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4명을 만나 탄소산업육성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통과를 건의했다.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정운천 본부장은 “정부는 나노 기술개발촉진법, 엔니지어링 진흥법 등 법률 제·개정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탄소산업도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 신재생에너지 산업계 전반에 걸친 융복합으로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산업인 만큼 국가 차원의 특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탄소산업육성법은 지난해 5월 8일 김성주 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해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회부돼 있는 상태다. 올해 5월 26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실시하면서 공론화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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