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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전북 SOC 사업·문화정책 예산 확보 앞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의원(전주완산갑)이 내년도 전북지역의 SOC 사업과 문화정책 예산의 국회단계 신규확보와 증액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의 예산 편성의 불합리성을 적극 지적하며, 새만금 사업과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새만금-대야, 전주-김천, 익산식품산단 인입철도, 군산-목포 등 4개 노선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29일 국토교통부 박민우 철도국장을 별도로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소리창조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김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사업의 실시설계 조기완료를 위한 예산 28억 원을 증액시킨 것은 물론 태권도원 진입도로 설계비 5억 원, 국도 30호선 사업비 48억 원 등 20여건의 전북지역 SOC 사업예산의 증액을 이뤄냈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과정에서 SOC 예산의 특정지역 편중을 지적한 바 있다”며 “전북지역 예결위원들을 도와 전북지역이 정부의 SOC 예산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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