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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中 강소성 실질적 교류협력 위해 태양광·게임콘텐츠 등 핵심사업 제안

전북도와 중국 강소성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태양광과 게임콘텐츠 및 태권도 교류, 친환경농식품 교류를 핵심교류사업으로 추진할 것이 제안됐다.

 

이는 29일 중국 강소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연구원과 중국 강소성 사회과학원이 공동 개최한 한·중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우선 분야로 산업과 문화관광, 농업·농촌을 선정하고, 핵심교류사업으로 ‘태양광 산업’, ‘게임콘텐츠 및 태권도교류’, ‘친환경농식품’의 교류 및 협력방안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 김진석 선임연구위원과 강소성 사회과학원 호국량 박사는 공동 수행한 ‘전북·강소성 태양광산업 협력방안’을 통해 태양전지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강소성과 전북도의 산업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게임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전북도 콘텐츠테마파크 조성과 콘텐츠산업진흥기관의 정기교류사업 등이 제안됐으며, 태권도는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강소성 관계자의 팸투어, 한중태권도교류대회, 강소성 내 태권도 홍보 및 단증 보급 거점화 사업 등이 제시됐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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