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2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전북과학대, 중국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방문 교류

▲ 전북과학대 황인창 총장 일행이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을 방문해 신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과학대 황인창 총장과 교직원 5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중국 강소성 서주시에 소재한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교류행사를 가졌다.

 

전북과학대에 따르면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과 지난 2010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단 상호방문 , 단기연수생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 20명의 한국 파견, 매년 양교 주최 상호 방문 학생여름캠프 운영으로 양 교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다져오고 있다.

 

이번 상호 방문은 그동안 다져온 대학의 유학생 관리 시스템 소개 및 인적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황인창 총장과 방문단은 중국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수가 해마다 늘어나 유학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방문단은 또 서주유아사범고등전과학교 총장을 만나 기 파견한 교환학생들의 유학생 관리 상황을 전달하고, 2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으로의 교환학생 지원과 유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서주시 정부의 주선으로 서주경제무역고등직업학교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는 추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장유생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중국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정된 외국생활로 많은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인창 총장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두 대학의 발전을 바라며 귀교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주시 정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서주시 이연 부시장은 황인창 총장과 방문단에게 “양교의 노력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받았으며 서주시 정부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는 국제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며 서주시 주변 대학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