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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농업 전북포럼' 창립

전북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농업인, 소비자단체, 시민단체가 뭉쳤다.

 

국민농업 전북포럼은 3일 전주교대 마음연구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국민농업 전북포럼은 ‘농민의 농업에서 국민의 농업’을 신조로 농민의 생활권 보장,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도농 상생, 순환 공동체 건설을 추구하는 민간 포럼이다. 김택천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방용승 (사)더불어이웃 이사장, 송만규 전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회장 등 공동 대표 11명을 포함해 총 184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의 발전 의제에 대한 기획과 연구, 사회적 여론 조성을 위한 토론회, 생활 실천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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