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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예방 산림토목사업 마무리

▲ 정읍국유림관리소의 사방 사업.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올해 35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해예방시설등 산림토목사업을 마무리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3.8㎞를 실행하였고,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을 위하여 임도 4.0㎞를 신설하고 기설임도 110㎞에 대하여 유지 관리·자체 보수를 마쳤다.

 

특히 올해 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에 대하여 민가나 농경지의 피해가 예상되는 생활권 주변을 최우선 시행함으로써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16년도에 추진할 산림토목사업예정지인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3.0㎞, 임도신설 6.0㎞에 대하여 사전에 타당성평가를 시행하였고, 내년도 예산배정 후 즉시 사업 발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 추진위원장 김창준 씨는 지난달 30일 “사방사업(사방댐)으로 마을의 농경지와 주택이 태풍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읍국유림관리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배정환 소장은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방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견고한 예방 사방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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