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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연구원 '전북연구원'으로 이름 바꿔 현판식

▲ 9일 전북발전연구원이 ‘전북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전북발전연구원이 9일 ‘전북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북연구원은 이날 연구원 현지에서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연구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전북연구원 측은 “명칭 변경은 SOC 등 성장위주의 연구영역에서 농업과 문화·관광, 경제, 새만금, 여성, 사회복지 등 연구영역의 광범위한 확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이날“현판식을 계기로 기관 혁신에 고삐를 당기고, 연구의 질적 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재도약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직 전북연구원장은 “10살이 된 연구원이 그동안 성장과 발전 중심의 경쟁력을 키워왔다면 이제부터는 전북도를 대표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서 전북의 미래와 도민 행복 등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연구원은 명칭 개칭 이후 첫 공식행사로 김용운 한양대 명예교수를 초청, ‘동아시아 국제교역 중심지 백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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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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