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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물문화관, 복합문화공간 역할 '톡톡'

연간 4만명 방문객 찾아

▲ 진안군 안천면에 위치한 용담댐 물문화관 전경.

용담댐 물문화관은 지역의 문화복합공간으로써 역할을 위해 2013년 5월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10월 31일 재개관을 통하여 연간 4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용담댐 물문화관은 용담댐 주변의 자연을 체험하는 디지털 생태정원 공간을 표방하며,용담댐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고,용담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1층 생태학습관은 댐 주변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와 꽃들을 체험할 수 있고,계곡과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민물고기 등을 유리 스크린을 통하여 관찰, 체험할수 있으며, 3D영상관은 환경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기획 전시공간에는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사진, 조각 등 전시회 개최로 문화복합공간으로의 기능을 하고 있다.

 

2층에는 키즈 존 및 북 카페에서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전망대를 통해 댐 주변 전경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다.

 

환경조각공원은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목적으로 진안군 용담면에 귀촌한 이웅휘 조각가가 일상생활의 폐품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한 20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용담댐관리단 김진수 단장은 “용담댐은 댐 고유 기능의 역할과 더불어 문화관광, 지역사회 기여 등 다방면의 걸쳐서 전북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며, 물문화관을 통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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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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