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1일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한 무장애나눔길에 월명공원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란 국민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간구간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유아, 임신부 등)도 산림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월명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억4500만원(국비 4억, 시비 2억4500만원)을 투입, 월명공원내 빼어난 경관과 시민들의 이용이 월등히 높아 공원내 산림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산책로 4.1km를 보존하기 위하여 동행길(무장애길), 무장애 편백산림욕장, 숲내음산책길, 숲속자연길 등을 계획하여 계단이 없고 경사도가 완만하여 숲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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