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산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전북도가 쌀 직불금 상향 지원 등을 들고 나왔다.
전북도는 2001년부터 매년 100억원의 쌀 직불금을 지원했고, 올해 12월부터는 20억 원을 추가해 총 120억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쌀 직불금 명목으로 국비 1377억 원, 도비 및 시·군비 709억 원 등 총 2086억 원을 지원한다. 도비로 지원되는 쌀 직불금의 상한 면적은 0.1~3.0㏊로 지난해는 ㏊당 10만 1500원을 제공했다.
한편, 산지 쌀값(80㎏)은 이달 5일 기준 15만1644원으로 지난해 16만 6043원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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