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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생선초밥' 한국기네스 인증

군산시·군산대, 근대수산교육 100주년 기념 도전

▲ 군산시와 군산대가 근대수산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도전한 ‘200m 초밥 만들기’에서 군산대 학생들과 수산인들이 생선초밥으로 긴 띠를 만들고 있다.

군산시와 군산대학교는 공동으로 지난 11일 국내 최초 생선초밥 200m 만들기 한국기네스에 도전, 인증을 받았다.

 

이번 도전은 국내 최초로 군산에서 근대수산교육이 시작돼 올해로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 해양수산업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대하며 군산시와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군산대학생과 수산인 200여명이 참여해 생선초밥 200m 만들기 한국기네스에 도전해 성공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수산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15년 4월 서해수산의 거점도시인 군산에 설립된 ‘군산공립 간이수산학교’가 근대수산교육의 효시이며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후 군산수산초급대학, 군산수산전문학교, 군산수산전문대학에 이어 오늘의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이르게 된 것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시가 근대수산교육 발상지임을 대내외에 홍보함으로서 해양수산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또한 우리시의 새로운 해양수산발전을 위하여 군산대학교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군산대학교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우리나라 수산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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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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