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장배 초·중 결승팀 가려져

전주조촌초-현대유소년클럽 / 동대부속 금산중-이리동중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초등, 중등부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지난 14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이평FC와 동대부속금산중의 킥오프로 시작된 2015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초등부와 중등부 결승은 각각 전주조촌초, 현대유소년축구클럽과 동대부속금산중, 이리동중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결승전은 오는 21일 초등부는 오전 10시 전주용와초구장, 중등부는 10시30분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고등부 경기는 축구리그(K리그 주니어)가 종료된 후 28, 29일 12월 5일에 열린다.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는 전라북도학생체육대회와 겸하여 실시되며, 초등부 및 중등부 학원팀의 상위 입상팀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고등부 학원팀의 상위 팀상팀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팀이 된다.

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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