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는 김장채소 소비촉진과 지역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전북도청 광장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전북혁신도시 농식품마켓 부지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배추, 무, 미나리, 대파 등 다양한 김장재료가 시중 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박태석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안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수입농산물과 수입·국산 혼합판매를 금지했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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