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배출시설 점검…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전북도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자율점검업소 33개를 대상으로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자율점검업소의 환경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배출 자율점검업소는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갖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자에 대해 정기 점검을 면제하는 대신 스스로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을 점검해 보고하도록 한 사업장이다. 도내 자율점검업소는 896개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261개의 21%를 차지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훼손 방지시설 방치, 대기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폐수 배출 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등의 이유로 3개 자율점검업소가 적발됐다. 이들 자율점검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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