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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YMCA 소년소녀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주옥같은 하모니 '박수갈채'

▲ 정읍YMCA 소년소녀 합창단은 지난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

정읍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합창단인 정읍YMCA 소년소녀 합창단(단장 박일)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정읍YMCA 이장형 이사장과 이사, 박일 단장, 최종필 후원회장, 고현정 운영위원장과 학부모및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학업에 열중하면서 시간을 아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인 합창단원들의 주옥같은 하모니를 감상했다.

 

김경민(백제예술대뮤지컬과 겸임교수) 연출에 박미(원광대 음대 외래교수) 지휘자와 강은미(정읍시 경음악단원) 반주자에 맞춰 펼쳐진 공연은 국악전문연주단체 ‘나린’과 실용음악밴드 ‘Aim 밴드’및 한울림등의 특별출연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39명의 소년소녀 합창단은 △백설공주(난장이들의 노래, 거울아 거울아, 사랑의 하모니) △전통혼례(엘러리 꼴레리, 함 사세요, 혼례식과 마당놀이) △가요(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남행열차, 어이)△성가(오! 거룩한 밤, 산타할아버지) △피날레(홀로아리랑)등 각 프로그램별로 다양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장형 이사장은 “합창단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정읍지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맑고 밝은 품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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