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병원 입원실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양(17)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양 등은 지난달 5일 오후 11시4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병원 입원실에서 환자들이 잠이 든 틈을 타 강모 씨(73·여) 등의 휴대폰 2대(시가 13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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