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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신덕면·경기 성남 교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호응

▲ 임실군 신덕면이 지난 30일 결연한 경기도 성남시 야탑 1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임실군 신덕면(면장 이환기)은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 1동(동장 홍석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양 단체가 지난해 자매결연사업을 체결, 상호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약속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신덕면은 이날 임실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각종 잡곡과 고추, 건강식품 등 27개 품목을 전시해 15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25일에도 신덕면은 야탑동민들의 주문을 통해 김장용 절임배추 250상자를 판매, 65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환기 면장은 “성원해 준 야탑동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농산물 제공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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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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