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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효성 탄소 특화 창업보육센터 개소 "히든 챔피언 양성…3대 분야 발전 힘 보탤 것"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은 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과 효성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탄소, 농생명, 문화 등 3개 특화분야 관련 56개 기업을 육성했다. 이를 통해 외자 유치 20억 원, 매출 증대 56억 원, 고용 창출 32명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설립된 창업보육센터다.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에는 2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고, 현재는 6개 업체가 입주한 상태다.

 

효성은 2017년까지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가 1000명을 양성하고, 탄소 관련 중소기업 100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효성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 개소에 이어 전북도·효성이 탄소 전용 펀드 100억 원을 공동 조성하면 탄소 히든 챔피언을 양성하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전북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북을 탄소산업 메카로 조성하겠다”며 “농생명, 전통문화 등 전북 특화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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